로마 교황청은 천사와 악마에 대해 '무해'하다고 말했다.
로마 교황청의 공식 신문에 따르면 다빈치 코드의 속편인 천사와 악마는 '무해한 오락'이다.
수요일판의 한면에서 론 하워드의 영화는 '무엇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흥미로운 비디오 게임'과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로마에서 천사와 악마의 개봉일인 월요일 다음에 바티칸 일간지 로세바토레 로마노는
그 영화가 좋은 볼거리로 시선을 잡은 영화라고 인정하는 것에 대한 침묵을 깼다.
그 일간지에서 그 영화는 본질적으로 진부한 캐릭터와 역사적 오류로 가득찬 '거대하고 영리한 상업 기업'이라고 전했다.
교회는 위협적인 존재인 작가 댄 브라운의 작품들이 거둔 흥행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대중 매체에서 교회를 드러내는 방법을 재고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 일간지는 "그 책들을 경종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과장일지도 모른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오늘날 떠오른 뜨거운 감자를 통하여 교회는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그들의 위치를 설명할수 있는 방법을 재고하고 새롭게 하기 위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졌다고 말하는 다빈치 코드에 대해 많은 카톨릭 신자들은 불편해 하고 있다.
그러나 천사와 악마에서 하버드 아카데미의 로버트 랭던(두 영화에서 모두 톰 행크스가 연기함)은 고대 광신도 집단에 의해 위험해 처했을때에 교회를 돕기 위해 찾아왔다.
수요일에 로세바토레에스는 '교회 대(對) 분립집단으로 그 주제는 항상 같다' 라고 적었다.
그러나 천사와 악마에서 하버드 아카데미의 로버트 랭던(두 영화에서 모두 톰 행크스가 연기함)은 고대 광신도 집단에 의해 위험해 처했을때에 교회를 돕기 위해 찾아왔다.
수요일에 로세바토레에스는 '교회 대(對) 분립집단으로 그 주제는 항상 같다' 라고 적었다.
"교회가 이번에는 선한 이들의 편이다."
Angels and Demons 'harmless', says Vatican
Da Vinci Code sequel Angels and Demons is "harmless entertainment," according to the Vatican's official newspaper.
In a piece in Wednesday's edition, it called Ron Howard's film "a videogame that first of all sparks curiosity and is also, maybe, a bit of fun."
Following Angels' premiere in Rome on Monday, however, L'Osservatore Romano broke its silence to concede the film was "gripping" with "splendid" visuals.
In essence, the paper said, the movie was "a gigantic and smart commercial operation" filled with historical inaccuracies and "stereotyped characters".
It suggested the church should consider rethinking the way it presents itself in the media, rather than regarding the success of the works of author Dan Brown as a threat.
"It would probably be an exaggeration to consider the books an alarm bell," the newspaper opined.
"But maybe they should be a stimulus to rethink and refresh the way the Church uses the media to explain its positions on today's burning issues."
Many Catholics were unhappy with The Da Vinci Code, which suggested Jesus married Mary Magdalene and had children.
In Angels and Demons, however, Harvard academic Robert Langdon - played by Tom Hanks in both films - comes to the aid of the church when it is threatened by an ancient cult.
"The theme is always the same: a sect versus the church," said L'Osservatore on Wednesday.
"This time, the church is on the side of the good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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