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시 고려사항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시 고려사항

가격, 디자인은 개인 취향입니다.
여유 있는 만큼 지르시면 됩니다.

 

# 대상 장비
윈도우용이냐 맥용이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을 보려면 로지텍의 K810과 K811 을 비교하시면 됩니다. 키가 서로 다르니까요~ 자세한 차이는 다른분이 알려주실꺼에요.....

 

< K810 >

< K811 >

물론, 모두 다 양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조금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하는 키가 서로 다르니까요.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에서 각각 사용하는 키를 다르게 정의해주는 모델도 있습니다.

< x-slim >

 

 

# 블루투스 버전
2버전인지 3버전인지만 구별하시면 됩니다.

< FS-94BT >

 

< x-slim >

 

 

# 배터리 방식
태양광 충전식인지, 내장형 배터리인지, 건전지용인지 확인합니다.

태양광 충전식은 배터리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되는 장점이 있지요.
대표적인 제품이 로지텍 K760 입니다.

< K760 >

 

내장형은 건전지 유지비가 안 드는 장점이 있지요.

 < X-slim >

 

건전지를 사용하면 AA인지, AAA인지 구별합니다. 지금까지 검색해본 것으로는 모두 2개씩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AAA 건전지를 사용하더군요.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가 대표적으로 AA 사이즈 건전지를 사용합니다.

 

# 크기
미세하지만 조금씩 크기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는 키배열하고 상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성을 생각한다면 접이식도 있습니다.
접이식의 대표 제품으로는 BT1286 이 있습니다.

<BT1286>

# 키배열
방향키의 크기와 위치를 고려합니다. 그리고 펑션키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방향키가 크면 보통 오른쪽 쉬프트키랑 곂치기 때문에 쉬프트 키를 작게 만듭니다. 
방향키를 사용할 때는 편하지만 2벌식 한글 사용자는 오른쪽 쉬프트를 많이 사용하기에 은근히 거슬리게 됩니다.

<BT1286>

 

<YH001>

위의 두 제품을 보시면 차이가 보일 것입니다.

왼쪽 쉬프트를 작게 만들고 한쪽에 펑션키를 넣은 제품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사용하다보면 가끔 애로 사항이 될 수도 있습니다. 

<FS-94KBT>

 

왼쪽 하단부에 펑션키와 컨트롤 키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 펑션 - 컨트롤
> 컨트롤 - 펑션 
보통 이렇게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두번째 경우에 익숙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바뀌게 되면 오타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복사하기위해서 드래그 후 컨트롤+ C 를 하면, 펑션+C 가 되기 때문에......... 

Figure 6 <YH001>

 

<x-slim>

 

# 키감
기계식 키보드가 있다고 하는데요. 못 찾겠네요.

나머지는 보통 펜타그래프 방식입니다.

 

# 백라이트
밤에 사용할 때는 특이 유용하겠죠. 평상시에는 뭐… 그냥 눈요기용 정도?! 아무튼 있으면 좋은거 같습니다.

< K811 >

 

 

# 멀티패어링

7개 까지 되는 제품이 있네요.
여러 개가 되면 편합니다. 바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7개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요. 연결할 대상이 없네요 T T

<K811>

K811 제품인데요. 3개까지 멀티패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 보이는 F1, F2, F3 키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x-slim>

이 제품은 7개까지 된다고 하네요.

 

 

 

사람 마다 다르니까요. 어떤게 맞는지는 본인의 환경과 타자 습관을 생각해서 고르면 될 것 같아요~



구입해 놓고 잘 쳐다보지도 않던 블루투스 키보드를 꺼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 동작을 안하네요.
자연스럽게 건전지를 바꿔줬지요. 그런데도 요지부동이네요.
새로운 녀석을 찾으려고 검색하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어떻게든 고쳐보자는 마음에 건전지 뚜껑을 열고 자세히 보았죠.
금속부와 건전지가 서로 맞닿을 수 없는 위치에 있더군요.
반대로 넣었었네요.
바로 건전지를 빼서 반대로 넣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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