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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책

자출의 의지가 불끈불끈

by NAMP 2013. 4. 16.

자출의 의지가 불끈불끈

 

거리는 만족스럽습니다.

자전거 도로 비중은 0%에 가깝지만,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극복 할만 합니다.

하지만, 어디에 주차를 할 것 인가. 하는 부분에서 난관에 봉착합니다.

 

자전거 보관대에 묶어 놓는다. 비상계단에 묶어 놓는다.

이렇게 두가지 방법이 있더군요.

 

자전거 보관대는 1층에 있어서 도로에서도 잘 보이는 조건이지만, 누군가 지켜주는 경비아저씨가 없으므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비상계단에 묶어놓으면 아무도 볼 수 없지만, 아무도 안 보는 조건이 형성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죠. 

 

프레임을 묶어 놓아도, 안장, 휠, 후레쉬에 대한 도난 우려는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을 통한 끝에

그냥 접어서, 사무실 책상 밑에 넣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해도 어쩔 수 없는 애물단지 같은 녀석이 갑자기 달라 보이게 되었습니다.

역시, 폴딩 미벨 사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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