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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cation/Japanese

NDSL과 함께 하는 일어

by NAMP 2008. 9. 29.

다른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즐기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본다.

NDSL이라면 단연 일어판 게임이 가장 많으므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일어를 배우는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일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게임을 해야 한다.



솔직히 일어를 잘 모르므로 처음 고른 작품은 [드래곤볼DS]다.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지라, 그닥 일어를 몰라도 내용을 대충 알수 있으므로 괜찮다고 생각했다. 허나 [젤다]와 많이 비슷한 조작방식과 무수한 미로(?)에 고뇌에 빠져 그만두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으로 고른 작품은 [이나즈마일레븐]이다. 터치로 조작하는 축구라는 엄청난 진화를 보여준 작품이다. 허나 본인이 스포츠를 좋아라 하지 않는 점도 있지만, 촉박한 시간에 시달리면서, 해내지 못하면 바로 '게임오버'라는 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접었다.





그 다음으로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두번째, [악마의 상자]를 골랐다. 첫번째, [이상한 마을]에 폭 빠져 지냈던 적이 있었던지라, 캐릭터, 음악, 성우, 조작방식 모두 맘에 들었다. 그러나 일어는 그래도 모르겠다. 내용을 모르는체로 넘어가고, 레이튼에서 중요한 것은 퀴즈니깐, 퀴즈만 풀면된다. 윗화면에 문제가 나오고, 아래화면에 그림이 나오는데, 아래쪽만 잘 보면 된다. 그림을 보고 모든것을 유추해 내는 것이다. 후후훗.



퀴즈를 읽고선 퀴즈를 푸는 단순한 방식을 잊어버려라. 퀴즈를 알아내는것이 첫번째 퀴즈이고, 푸는 것은 그 다음이다. 퀴즈와 관련된 그림 한장을 보고, 어떤 퀴즈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알아낸다. 아마도 여러가지가 나올 것이다. 그러면 그 경우의 수만큼 답을 만들어내서, 적으면 된다.

그래, 이렇게 하면 일어를 몰라도 된다!!!! 게임은 바로 이렇게 즐기는 거야!!!!

솔직히, 모를때가 많아, 검색을 하는데,,,,, 답은 보이지 않는구나..... 이런,,






세번째, 시리즈도 나온다고 하니, 달려야겠군.

LEVEL5...  너무 맘에 드는 곳이란 말야.


[악마의 상자] 살짝 막히는 부분 있으면 물어보세요~ 아는데까지 열심히 풀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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